작가는 그림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작가들이 삶과 죽음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인간은, 인생의 수레바퀴 속에서 때론 고통받고 때로는 즐거워하고, 실패와 좌절과 환희의 순간들을 살아가다 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예술을 누리는(享受) 순간만큼은 희망을 꿈꾸고, 꿈꾸게 하고 싶다.
내 인생에서 절정의 순간은 언제였던가?
현대인들은 미래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현실은 더 힘들어진다.
내일의 나는 지금보다 더 늙어있을 것이고, 더 큰 인생의 무게를 짊어질 수도 있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희망찬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자.
지금 이 순간, 환하게 빛나고 있는 내 모습이 자유와 함께 행복하게 보일 것이다.
파우스트도 이야기한다.
“순간아, 멈추어라, 너는 너무나 아름답구나”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시간의 흐름에 실려 허망하게 흘러가 버린다.
예술은 그 아름다움을 붙잡아 영원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그렇게 절정의 순간을 포착하여 조형적 감수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花樣年華(화양연화)!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여인, 동물들은 모두 나 자신이다.
나는 작품 속에서 세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나의 작은 바램을, 꿈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차이점은 감정을 느끼는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감정을 객관화 하고 명백하게 드러낼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Fantasia!
작가가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이는 것이, 20세기 초 카메라의 발명 이후, 작가의 새로운 임무가 아닐까?
나의 작품의 소재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이다.
그러나, 대상들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묘사가 아닌, 나의 주관적인 눈으로 재해석되어진다.
즉 사물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탄생된다.
형태가 있는 사물이지만, 고유의 색채나 정확한 데생에 의한 묘사가 아닌, 작가가 의도하는 색채와 선으로, 즉 조형적으로 재구성되어지고, 평면화된다.
그린다는 행위 자체와 과정을 즐기기에, 인위적이고 작의적이기보다는 작업과정에서 발현되는 영감과 감흥을 중시한다.
그렇게 즉흥적인 색채의 조화와 대상의 배치에 의한 구도 등 화면에서의 조형성을 위해,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려가는 시간의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두터운 마티에르도 얻어지고,
그런 질감은 강한 색채와 화려한 문양에 가려져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화면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강렬한 색채의 보색대비 또한 작품제작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사유를 통해 언어화된 강렬한 색감은 작품을 향한 강렬한 나의 열정이다.
이 기나긴 과정이 예술적 삶과 투쟁에 대한 나의 진지한 이야기이자 치열한 작가정신을 말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많은 작가들이 삶과 죽음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인간은, 인생의 수레바퀴 속에서 때론 고통받고 때로는 즐거워하고, 실패와 좌절과 환희의 순간들을 살아가다 사라지기 때문일 것이다.
예술을 누리는(享受) 순간만큼은 희망을 꿈꾸고, 꿈꾸게 하고 싶다.
내 인생에서 절정의 순간은 언제였던가?
현대인들은 미래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에 급급하다. 그래서 현실은 더 힘들어진다.
내일의 나는 지금보다 더 늙어있을 것이고, 더 큰 인생의 무게를 짊어질 수도 있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희망찬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자.
지금 이 순간, 환하게 빛나고 있는 내 모습이 자유와 함께 행복하게 보일 것이다.
파우스트도 이야기한다.
“순간아, 멈추어라, 너는 너무나 아름답구나”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시간의 흐름에 실려 허망하게 흘러가 버린다.
예술은 그 아름다움을 붙잡아 영원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그렇게 절정의 순간을 포착하여 조형적 감수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花樣年華(화양연화)!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여인, 동물들은 모두 나 자신이다.
나는 작품 속에서 세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나의 작은 바램을, 꿈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차이점은 감정을 느끼는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감정을 객관화 하고 명백하게 드러낼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Fantasia!
작가가 만들어낸 상상의 세계!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이는 것이, 20세기 초 카메라의 발명 이후, 작가의 새로운 임무가 아닐까?
나의 작품의 소재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이다.
그러나, 대상들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묘사가 아닌, 나의 주관적인 눈으로 재해석되어진다.
즉 사물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탄생된다.
형태가 있는 사물이지만, 고유의 색채나 정확한 데생에 의한 묘사가 아닌, 작가가 의도하는 색채와 선으로, 즉 조형적으로 재구성되어지고, 평면화된다.
그린다는 행위 자체와 과정을 즐기기에, 인위적이고 작의적이기보다는 작업과정에서 발현되는 영감과 감흥을 중시한다.
그렇게 즉흥적인 색채의 조화와 대상의 배치에 의한 구도 등 화면에서의 조형성을 위해,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려가는 시간의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두터운 마티에르도 얻어지고,
그런 질감은 강한 색채와 화려한 문양에 가려져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화면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강렬한 색채의 보색대비 또한 작품제작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사유를 통해 언어화된 강렬한 색감은 작품을 향한 강렬한 나의 열정이다.
이 기나긴 과정이 예술적 삶과 투쟁에 대한 나의 진지한 이야기이자 치열한 작가정신을 말해주길 바란다.